로고
내적 아름다움을 위하여
도르가의 이야기
아프리카 이야기
수강신청
 > 아름다운 공동체 > 내적 아름다움을 위하여
LIST DETAIL GALLERY VOTE MODIFY DELETE  
제목: 새 학기를 열면서
글쓴이:상담센터 날짜: 2020.02.02 22:59:34 조회:3741 추천:0 글쓴이IP:
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학기를 열면서

 아프카니스탄 선교를 마치고 돌아와 도르가의집 식구들과 함께 점심 식사를 나누며 오붓한 대화로 학기가  시작되었다. 신앙의 연륜도 다르고 깊이도 다르고 살아온 방식도 다르고 교회도 다른 사람들끼리 모였지만 도르가의 식구들은 서로 챙겨 주는 데는 한결같이 익숙되어 간다.

한국에서 이민 온지 얼마되지 않은 아직 교회를 다니지 않는 자매는 새해에는 교회에 나갈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고 얼마 전에 남편을 떠나 보낸 집사님은 정서적으로 많이 회복되어 도르가의 식구들을 섬기고 있다.  그간에 직장을 잃은 집사님도 새로운 직장을 위하여 준비하고기도함으로  힘을 얻으며 모두가 인생의 후반전을 승리로 이끌어갈 훈련을 하고 있다. 모든 것을 이기며  살아가는데 필요한 힘은 아무래도 깊은 영성이라 여겨져서서 이번 학기에는 영성 생활 여정 공부하게 된다.  영과 혼과 육체로 구성된 우리 인간은 영성 생활 여정을 알기 전에는 살아 방법이 없다           

미국의 실존주의 상담자 롤로 메이는 그의 저서 자아를 잃어버린 현대인이란 책에서 현대인은 불행하다고 표현했다. 현대가 과거의 어느시대 보다 물질적 풍요로움은 누리고 있지만  만큼 많은 것을 잃어가고 있는 상실시대라고 지적하면서 현대인 불행의 조건을 공허감, 고독감, 불안감을 들고 있다. 그는 자아실현을 통해 불행을극복할 있다고 말하지만  인간을 창조하신 하나님을 만나기 전에는 어떤 방법으로도 문제를 해결 수없다.  

고독과 불안과 두려움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이번 학기 수업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어떻게 우리를 찾아오시고 어떻게 인도하시는지 알게 되고 이일을 위하여 우선 우리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 자신을 돌아보게 것이다. 그곳에서 우리는 주님을 만나게 되고 주님께 우리의 삶을 맡기고 그분의 음성을 들으며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리를 위하여 죽어 주신 그분 안에서 우리의 자아가 죽고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사는 체험이 필요하다. 다음은 지성소에서 주님을 만나는 체험을 하게 되고 이후에는 그리스도와 만이 가지는 행복한 비밀을 누리게 것이다. 우리가 지금 어디에 있든지, 우리의 형편이 어떠하든지 우리는 지금 분의 목적대로 가고 있다. 그럼으로 우리는 평안 가운데서 감사함으로 매일을 살아가게 된다. 이런 사람은 삶의 끝자락이 가까울수록 행복은 더욱 깊어질것이다. 

힘든 현실을 살아가면서 영적 훈련이 없으면 갈곳을 잃은 고아와 같다. 운동장에서 놀다가 해가지면 부모가 기다리는 돌아 집이 있는 아이와 갈곳없는 거리의 고아는 하늘과 차이다. 이처럼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는 차이 없어 보이지만 인생이 저물어 돌아갈 때가 되면 당당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과 고통 중에 몸부림치며 가는 사람으로 나뉘게 될것이다.   

지금 우리의 환경이 비록 어려울지라도 이번 시간을 통하여네가 지금 어디에 있느냐?”물으시는 그분 앞에 조용히 나아가 공허와, 고독감, 불안감을 내려놓고 아름다운 것보다 아름다운 황홀한 , 평안과 사랑이 깃든 집으로 향하여 가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말하자면 죽음 앞에 당당한 사람으로 살아가자는 것이다. 그런 사람은 또한 당당하고 확신에 있게 된다.                     

 

LIST DETAIL GALLERY VOTE MODIFY DELETE  


 
글쓴이제목내용
전체글:424  방문수:2005223
RELOAD VIEW DEL DETAIL GALLERY
74 평강의 삶이 열리는 새해    배임순2014.01.027881 
73 행복으로 가는 대화의 길     상담센터2014.01.028437 
72 [시] 새해에는 천국의 삶을    상담센터2014.01.027367 
71 ▣ 새해 완주를 꿈꾸며    문성록2014.01.027756 
70 고난 속에서 만난 하나님    배임순목사2013.12.127644 
69 [시] 겨울 낙엽    상담센터2013.12.127537 
68 [시] 가을 나무     상담센터2013.11.247726 
67 행복한 가을로     상담센터2013.11.247656 
66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문성록2013.10.077788 
65 [시] 이 가을엔 사랑을     상담센터2013.10.077507 
64 [시] 추석 보름달    상담센터2013.09.237639 
63 이 가을의 다짐     상담센터2013.09.197984 
62 [시] 마음을 다독이며     상담센터2013.09.197567 
61 방주를 지은 노아의 이야기     상담센터2013.09.187185 
60 [시] 어머니     상담센터2013.05.117409 
59 말의 중요성     상담센터2013.05.117366 
58 [시] 사랑의 정점에서     상담센터2013.03.287656 
57 [시] 봄에 내리는 눈    상담센터2013.03.137889 
56 [시] 2013년, 사랑의 선물    상담센터2013.03.138121 
55 작은 기도가 크신 하나님께 상달될 때    배임순2013.03.068438 
54 소망을 함께 하는 사람들    상담센터2013.02.077802 
53 크리스마스보다는 성탄절을    상담센터2012.12.217260 
52 청교도 정신으로 세워진 미국     상담센터2012.11.257774 
51 한국을 움직이는 사람들    배임순2012.10.248354 
50 무엇을 듣고 있습니까?     상담센터2012.08.267654 
RELOAD VIEW DEL DETAIL GALLERY
1 [11] [12] [13] [14] 15 [16] [17]      페이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