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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가을 나들이
글쓴이:상담센터 날짜: 2019.11.13 09:49:58 조회:3748 추천:0 글쓴이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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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 나들이

    이번 학기 도르가의 집에서는 9 소식지에 소개한 것처럼 가족 상담과 치유 대해 공부하고 있다.  이혼율이 높아짐에 따라 깨어지는 가정에서 상처받는 부부와 그런 환경에서 자라나는 정서불안 자녀들의 문제를 예방하며 위태한 가정을 회복하는 교육이다. 우리의 일상에 일어나는 문제라 그런지 어느때 보다 사람들은 수업에 임하는 태도가 진지하고 나눔을 할때도 눈물을 머금으며 자신들의 아픔들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현실을 나누면서 서로에게 위로가 되기도 하고 도전을 받기도 하는 유익한 시간이다.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해서 우리 자신이 먼저 마음 다스림에 집중해야겠다는 결론을 내리게 된다. 자신의 마음이 평안하지 않으면 삶의 모든 것이 그곳에서 삐뚤어 지기 시작한다. 그래서 우리는 수시로 자아상 회복을 공부하면서 자신을 추스리고 사랑연습을 하며 마음지키기 훈련을 하고 있다.  먼저 함께 공부하는 우리가 서로를 이해하며 섬기는 공동체 훈련을 하고 있는 셈이다.   훈련은 매우 성공적이어서 ! 여기가 천국인가!” 싶을 정도로 행복한 순간들을 누린다.

   학기마다 정체감을 확인하며 정서 순화를 위하여 그리고 사랑연습을 위해 일일 여행을 떠난다.  자연속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하는 시간은 정말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정도로 아름답다.  이번에는 베어마운틴에 갔는데 거리가 조금 멀어 시간이 많이 걸려서 그런지 함께 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아 함께 사람들끼리 행복 하기에는 마음이 편치 않았다.  다음에는 함께 할수 있는 가까운곳에서 시간을 보내야겠다는 의견들을 나누었다.  

  사람은 자신이 마음에 여유가 있고 평안할때는 주위사람이 웬만큼 힘든 말을 해도 받아들일 능력이 있어 어떤 사람도 이해하며 받아들여 좋은 관계를 가진다. 반면, 자신이 피곤하고 힘들거나 상처의 무게를 감당하다 못해 지치면 입에서는 불평이 나오고 가족과의 관계도 별로 좋지 않게 되는 것은 기본적 사실이다. 이런 의미에서 대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하루를 즐긴 우리는 살아있는 에너지로 피곤해 하는 가족들에게 따뜻한 말로 위로하며 힘든 가족의 마음을 이해하고 보듬어 주게 될것이다. 이로서 우리들의 가정은 회복되어 행복으로 나아가며 우리가 가는 곳마다 사랑의 꽃이 피고 행복의 열매가 맺히게 될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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