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의 어려움도 이겨내고
기성을 부리던 더위를
조금씩 밀어내는 9월의 바람과 함께
해 마다 이맘때면
9/11 테러 사건 기억이 되살아납니다.
그때 떠났어야 했을 목숨이 살아
어떻게 남은 날들을
보람 있게 살아갈까 다짐했던 일들,
그래도 우리는 20년의 세월을
잘 살아왔습니다.
9/11사태로 인하여
시작된 도르가의 집 식구들은
코로나의 어려움도 이겨내고
이제 가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가슴 아픈 이들이 손 내밀 때
잡아주는 우리의 손을 따뜻해야 하니까요
불경기 어려운 여름철에도
도르가의 집을 찾아 주시고
함께 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하나님의 평강이 늘 함께 하시기를
….
2020년 9월 1일
도르가의 집
뉴저지 소장 배임순 목사
뉴 욕 소장 배영숙 목사
필 라 소장 이경종 목사
토론토 소장 정현숙 전도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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