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풍성한 열매처럼
결실의 계절 10월
아름다운 이 가을에
도르가의 집에
관심가지신 분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
가을의 열매처럼 가득합니다.
아름답기도 하지만
서글픈 계절이기도
한 이 가을에
서로 도우는 손길들이
슬픈 자들에게는 얼마나
큰 위로가 되는 지요.
우리의 입김은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고
있습니다.
긴 여름의 따가운
햇살을
견디어 왔기에 맺어진
가을의 풍성한 열매처럼
이제 우리도 그간의
아픔을 거름하여
풍성한 삶의 열매를
맺기 바라며...
2019년 10월 1일
도르가의 집 뉴저지
센터소장 배 임 순 목사
뉴욕
센터소장 배 영 숙 목사
필라 센터소장 이경종 목사
드림
토론토 센터 소장 정현숙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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